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산 전자상가 (문단 편집) == 쇼핑 시 유의점 == [[파일:attachment/yongdun.jpg|width=640]] ~~[[용팔이]]에게 당한 [[토니 스타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니 스타크]]~~ --[[노상방뇨|화장실 바닥에 앉다니...]]-- 흔히 용산의 일부 전자기기 상인들을 [[용팔이]]라고 하는데, 관련 항목 참조. 거의 보통명사화가 됐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사전지식이 없거나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가격을 제대로 알아가지 않으면 100% 바가지 쓰기 때문에 [[헐크|초보자들은 숙련된 전문가와 함께 가]]'''~~거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hythmgame&no=3078798|자유 경쟁체제를 도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 숙련된 전문가만 보내면 되잖아. 그냥 전문가 따라서 직구해버려.-- 삐끼들이 부담스러우면, 용산 등지에서 볼 수 있는 부품제조업체 점퍼나 베스트를 착용하고 가면 상인들이 대부분 말을 안건다. 같은 동종업계 사람으로 인식하는 듯. 업체 쪽에서 가끔 상인들에게 나눠줄 때가 있는데 단골에게 가끔 제공할 때가 있다. --용산 던전 숙련도가 높을 시 증정되는, 정예몬스터의 어그로를 차단하는 유니크 아이템-- --시세 얼마인가요-- 같이 갈 용산 전문가가 없다면 용산보다 쉬운 [[국제 전자센터]]나 [[테크노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으나, 구매자가 정보에 어둡고 만만해보이면 바가지를 씌우는 악랄한 상행위는 사실 어디서든 당할 수 있다. '''테팔이''', '''국팔이''', '''남팔이'''라는 단어가 왜 존재할까? --동대문 시장 의류상가의 '''동팔이'''도 있다-- 그리고 국전이나 테크노마트도 보통 90년대 중후반기 이전의 것들로 좀 오래되어서 구하기 힘든 중고 소프트 등은 앞의 2곳보다 용산에서 구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만들어진 시기 자체가 다르기 때문. 단, '''오래된 중고 소프트'''가 목적이 아니라면 국전 쪽이 훨씬 싸다. 그쪽이 거래량 자체가 더 많다. 하지만 PC 게임이라면… 별 수 없다. 요즘에는 오프라인에서 PC 게임 구할 만한 곳 자체가 현재는 거의 없다. 용산도 도깨비상가가 폐쇄되고 나서는 1~2곳 정도만 PC 게임을 취급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용산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선인상가와 나진상가에서는 이러한 삐끼 호객행위 자체는 여전히 있지만, 말 그대로 그냥 한번 불러보는 수준으로 변했다. 이쪽도 그냥 네네 하고 지나가면 굳이 붙잡거나 하지 않는 편. 심지어 그냥 대충 들어가서 'XXX 있나요?' 하고 초보자 코스프레를 해도 상인이 먼저 대놓고 [[다나와]] 보여주면서 '그거 평균가 얼마 정도 하는데 그거보다 좀 싸게 드릴게요'하는 경우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과거 [[용팔이]]들의 악명을 기대하고 갔다면 열에 아홉 이상은 그냥 평범한 상가라서 실망하고 돌아올 것이다(...). 이렇게 변한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이유는 전자상거래가 충분히 활성화된 2021년 현 시점에서, 일단 굳이 용던까지 직접 찾아왔다는 건 그 자체로 '''이미 알 거 다 아는 손님'''이라는 점이다. 단순히 용던가면 컴퓨터 부품을 판다는 것은 컴맹들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막상 용던 '''어디'''를 가야 컴퓨터 부품을 파는지는 컴퓨터에 크게 관심 없으면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다. 즉 '용산에서도 정확히 나진상가나 선인상가로 찾아가야 컴퓨터 부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라면,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고 부품 시세도 대강이나마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얘기이니 괜히 속이려 들 이유가 하등 없는 것이다. '''어차피 안 속을 테니까.''' 두 번째 이유는, [[다나와]]로 인해 설령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해도 컴퓨터 부품들의 시세를 금방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스마트폰]] 때문에 시세 확인이 실시간으로 바로 가능해서 아예 다나와 같은 시세 비교 사이트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게 아닌 이상 속일 수가 없는데, 2021년 현재 나진이나 선인을 직접 방문하는 사람이 다나와를 모를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는가? 당연히 상인들 입장에서도 그냥 다나와로 견적을 맞춰준다고 하는게 편하기 때문에 대놓고 10만 원짜리를 15만 원에 팔아먹으려고 하는 짓은 못한다. 물론 본인에게는 1~2정도로 충분한데 굳이 3짜리 물건을 넣거나 하는 방식으로 과소비를 유도하는 경우는 여전히 있으니 조심하자. 그 외에도 예전에 악명높았던 가격 외적인 요소들, 그러니까 영수증 발급 안해주고 카드 안받는 그런것들 또한 대부분 사라진지 오래다. 요즘은 특별히 말 안해도 영수증 알아서 챙겨주고 카드도 잘만 받는다.[* 카드 대신 현금으로 하면 얼마 깎아준다는 식으로 현금거래를 권유하는 정도는 여전히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용던까지 직접 찾아가서 굳이 카드를 쓰는 사람들은 정말로 당장 쓸 현금이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서(...) 상인들도 대체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다(...). 그냥 카드 긁는 손님한테 혹시나 하고 말 한번 꺼내보는 딱 그 정도 수준.] 하지만 이것은 나진, 선인상가의 이야기이고 가장 말끔하게 꾸며놓은 [[전자랜드]]는 아직도 악덕 상인들이 점거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호객도 호객이거니와 정말 인터넷에 2000년 대 쯤 올라오던 '[[손님 맞을래요]]?' 식의 위압감을 주는 나쁜 사람들--시발새끼들--이 있는 곳이다. 초보자는 절대로 추천하지 않는 곳. 1층의 소수 대기업 대리점을 제외한 나머지 입점 점포들은 대부분 아직도 영수증도 제대로 발급해주지 않으며 현금거래를 강요하고, 쫄티 입고서는 손님에게 반말하며 구슬리는 등 옛날 용산의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방식으로(...) 장사하는 곳이다. 용산의 핵심은 발품이다. 워낙 넓은 곳이다 보니, 가격 담합을 해도 지키지 않고 싸게 파는 덜 유명하거나 위치가 안 좋은 가게 한둘이 꼭 있으며, 이런 가게를 찾는 맛에 용산을 찾는 이도 있다. 그 예로서 선인상가만 봐도 지하에서 45,000원에 팔던 노트북 쿨러를 3층에선 42,300원, 4층에선 40,000원에 판다. 잉크 카트리지의 경우 18,000원에 파는 가게에서 대략 4발- 5발정도 인 약 3미터 떨어진 곳에서 21,000원을 부르는 경우도 있다. DS용으로 나온 FF4 중고 롬팩을 입구 가게에서는 50,000원인데 안쪽가게는 30,000원 달라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은 당연히 이유가 있는데, 좋은 목에 위치한 가게는 임대료가 더 비싸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향은 가격이 비싼 제품일수록 차이가 커진다. 그러니까 용산에서 발품팔 때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자. 정말 장사가 안 되거나 곧 접을 가게도 노려볼 만하다. 접을 가게에선 상상하지 못할 할인율을 제시하며 떨이를 하기도 한다. 노트북 같은 고가의 상품도 예외가 아니다. 나진상가 13동 지하에서 [[플레이스테이션2]] 정품 메모리카드를 35,000원에 부른 가게에서 2칸 떨어진 가게가 30,000원에 파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같은 제품군이라도 유통하는 총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한 총판으로부터 물건을 받는 소매점이 한군데 몰려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한 가게를 중심으로 봐도 서로 가격이 달라지기도 하는 것. 예를 들면 샌디스크의 마이크로 SD도 유통사에 따라서 가격이 5,000원까지 차이나는 경우도 다반사. 컴퓨터 부품의 경우에는 [[용팔이]]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아진 것을 의식했는지 섣불리 후려치려 하지는 않는다. 컴퓨터 부품을 용산에서 구매할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부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것도 원인. 인터넷 등을 잘 찾아보고 위험부류로 분류된 가게만 피하면 가격 차이는 1~2만원 정도로 조정된다. 터미널 상가도 부품을 사는 경우에는 가격을 크게 올려받는 현상은 많이 줄어들었다. 어차피 [[다나와]] 한방이면 다 끝나는 일이니 괜히 발품팔지 말자는 말도 있지만 예를 들면 아래 명시한 대형업체처럼 다나와에 등록을 안하는 업체도 상당수 있으며, 다나와에 등록되지 않은 물품을 판매하는 곳도 많아 어쩔 수 없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특히 단종된 부품을 구하는 경우 다나와에 중고장터에 등록조차 되지 않았지만 매장을 둘러보면 팔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인텔 X58 보드들이 단종되어 중고 X58 보드의 개인거래 가격이 10만원이 넘어갈 때 선인상가 중고전문 매장에서는 5만원에 팔고 있었다. 다만 신품이든 중고품이든 일단 다나와로 한번 알아보고 찾아가면 바가지 쓸 확률이 확실히 줄어들기도 하며, 귀찮거나 초보자라면 그냥 다나와로 알아보고 한번에 주문하기도 가능하니 그걸 애용하는 걸 추천한다. 후술하다시피 대부분의 소매점은 총판에서 주문받은 물건을 그때그때 떼 오기 때문에, 아예 다나와 띄워놓고 값 불러주는 곳조차 있었다. 대형업체로 불리는 가게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형가게들은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불친절하거나 공시가격 이상으로 바가지를 씌우지 않는다. 구매 후 서비스도 기본적인 면은 지켜준다. 본래 전자상가 안에 있었지만 2015년경 원효로 쪽에 본사를 새로 지어 이전한 [[컴퓨존]], 주말엔 컴퓨터 부품가격을 눈탱이 치는 업체인 아이코다, 아이클럽, 2008년에 부도가 났다가 회생했고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인 이지가이드 등이 잘 알려진 업체들이다. 이런 대형업체들은 대부분 현금가와 카드가가 같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자체 홈페이지에 공시한 가격대로 판매하기 때문에 흥정이 불가능하고, 가격대가 다나와 최저가보다 높다. 보통 다나와 시세의 거의 중간 정도의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대형가게들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등의 오픈마켓에도 물건을 올리는데, 이 오픈마켓의 쿠폰을 이용하면 조금 싸게 구매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방문수령을 지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주문해 두고 그날 가서 찾을 수도 있다. 참고로, 용산에서는 물건을 살 때 카드가와 현금가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카드가 10% 비싸다. 현금가가 싼 이유는 카드는 소득신고가 되기 때문. 마찬가지로 현금결제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때도 10%를 더 받는다. 이전 문서에는 카드 수수료 때문이라 되어있는데, 카드 수수료가 문제면 현금가의 15% 정도를 더 받아야 한다. 용산에서 물건을 사고 싶다면 염두에 두어야 할 게 있는 게, 용산의 소매점은 모든 물품을 가게 안에 구비해 놓고 판매하는 게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총판이나 도매상에 주문을 해서 물건이 오면 고객에게 물건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중견업체들도 비슷한 방식. 그런고로 가게에 물건이 없을 경우 총판이 쉬는 날이라면 물건을 구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시간이 좀 걸린다. 따라서 사전에 전화를 해서 구입가능 여부를 물어보고, 가게에 가기 전에 물건을 부탁하거나 미리 주문을 하는 편을 추천한다. '''정말이지 [[흥정]]은 필수다!''' 부르는 대로 다 주면 바가지 쓸 확률이 매우 높으며, 상인들도 일정수준 내에서는 값을 깎아준다. 외국어가 된다면 외국어로 말하면서 [[한국인]]이 아닌 척하고, "[[한국]] 좋아요~!!" 이런식으로 말해서 싸게 샀다는 [[용자]]도 있다. 일반적으로 흥정스킬로는 "2개 살테니 깎아달라.", "현금박치기니까 깎아달라.", "다른 가게에서 얼마 불렀는데, 이거도 너무 비싸다. 어떻게 안되겠나?" 혹은 중고물품일 경우 물건의 흠을 잡으면서 좀 더 깎아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